강릉 남문동에 자리한 팔로디리몬은 옛것과 새것, 유기물과 무기물, 다양한 국적의 제품들이 조화롭게 사는 삶을 그리며 그러한 제품들을 선택하고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이다. 우리 곁에 있는 것들이 보면 미소가 지어지는 것들로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한다. 애정할 수 있는 제품을 발견하거나 또는 강릉에서의 시간에 좋은 기억이 되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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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집과 생활에서 아름답고 실용적인 제품들을 자유롭게 탐색하며 발견한 것들을 선보이고 있는 팔로디리몬 대표 남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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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디리몬을 열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지금 하는 일과는 전혀 다른데요. 교육기관에 종사하며, 아이들과 부모님을 교육하는 일을 했습니다.

팔로디리몬을 열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전공을 시작으로 오랜 기간동안 한 분야에서 일을 하며 ‘이 일이 나에게 맞는 일인지’, ‘내가 몰입하며 일할 때 즐거운지’에 대한 생각이 많았어요. 저의 천직을 찾고 싶은 마음이 컸죠. 고심 끝에 휴직을 하며 독서와 여행을 통해 자기 발견을 거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관심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된 것과 강릉으로 거처를 옮기게 된 것이 이 공간을 열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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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열게 된 팔로디리몬을 운영한 지 1년이 되어갑니다. 어떤 시간이었나요?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간 거 같아요. 남편의 고향인 강릉으로 이사 오면서 저의 지인은 많지 않았는데, 가게를 오픈하고 나니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저의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 되었어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많은 일들을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해나가면서 많은 성장을 한 해였던 것 같아요.